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9월13일. 전 직원이 추석을 맞아 모금한 성금을 평안실버타운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면서. 복지시설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소방서측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 및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함양소방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20일부터 5일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이 해이해져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여. 재래시장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화기취급시설의 안전조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한다.특히 귀성 및 성묘객 운집지역에는 119구급대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