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는 추석 명절 전에 숲가꾸기 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고 있다.13일 함양관리소는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숲가꾸기에서 발생하는 나무 중 일부를 수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나눠줌으로써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누고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매년 지자체에 의뢰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석명절 전에 약50㎥(5톤트럭 10대 분량)의 땔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잦은 강우 등 좋지 못한 기상여건으로 인해 난방용 땔감 확보가 예년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연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나무를 최대한 수집.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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