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 장항리 출신 허완 향우의 딸 은혜양이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6월 치러진 제4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은혜양은 초등학교시절부터 공부벌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오로지 공부만 하는 학생이었으며 공인회계사에 합격하자 우리나라 최고로 손꼽히는 삼정회계법인에 특채로 입사하게 되었고 "공부를 더 해야 한다"며 서울대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부친 허완 향우는 유림초(33회)를 졸업하고 재경함양군향우회이사. 재경함총회 총무. 재경유림면향우회 만년사무국장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보험대리점을 부인 박인희 여사와 함께 13여 동안 경영하고 있으며 아들 허준(경희대 박사과정2년)과 1남1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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