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9일.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효행 및 사회봉사 부문에 3명의 추천자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지난달 27일 마감된 군민상 후보자는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에 3명 신청했으며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추천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심사위원은 위원장을 비롯 15명의 위원이 분야별로 선정됐으며 이날 위원회는 전원 참석했다. 공정성을 위하여 심의위원과 후보자 명단 공개는 어렵다고 전하고 재경 향우회. 마천면. 수동면에서 3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오는 15일 2차 심의에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고 밝혔다.한편 함양군민상은 오는 10월9일 군민의 날(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 행사에 시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