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농업기술센터 이도성 원예담당이 딸기육묘와 관련.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함양군이 딸기육묘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9일 함양군은 서상면 서상딸기육묘법인에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우수품종 증식보급사업 현장평가회 및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서상딸기육묘법인은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ha부지에 광폭하우스 9동 등 총 1.6ha의 건설동에 딸기육묘시설을 설치. 연간 150만본의 딸기모종 생산체계를 갖췄다. 이로써 함양군 딸기육묘법인은 지곡·마천·백전·서상 등에 우량육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올해부터 연간 2.000만본을 생산. 연 3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함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모종은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 해발 600m 이상. 일교차가 심한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병에 강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벌써부터 논산. 김해 등 딸기 주산지 농업인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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