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은 9월7일 함양초등학교에서 80여명의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학교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학습지도연구대회 본선대회가 열렸다. 학교대회와 학습지도안 쓰기 연구대회를 거쳐 본선대회에 참가한 여덟 명의 수업자들은 음악(3학년). 국어(6학년)를 통해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돕는 학습지도 방법 연구'를 위해 생동감 넘치는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투입하고. 학습자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펼쳤다.다양화. 개성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 속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냉철한 교육연구가요 뜨거운 교육실천가’야 할 선생님들 모두가 좋은 수업 전개로 학생들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자기혁신과 자기개방. 다양한 학습방법 터득. 독특한 수업전략을 창출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다. 이번 수업자 8명의 교사들은 음악. 국어과를 통해 수학과의 문제해결 수업을 통한 다양한 수업방법의 연출과 문화예술과 심미적 품성 함양. 창의적인 자기표현력 신장을 도울 창의적이며 자기주도적 교수-학습 방법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함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교원. 학부모들은 4시간 동안 8명의 수업을 잠깐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고 신중하게 참관했다. 오후 시간에 계속된 전체협의회의 참관소감발표 및 연수회를 통해 학습지도연구대회를 계기로 좋은 수업방법과 수업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학습방법과 학습전략이 소개되었고 교사의 본분이자 생명인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반성과 자기성찰의 기회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나누었다.교육감을 대신해 본 대회에 임석관으로 참석한 경상남도교육청 김정희 장학사는 8명의 모든 수업자에게 등급별 시상을 하고 함양교육의 질은 타 시·군과 비교할 때 선도적임을 칭찬하고 함양교육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교사들이 학교대회를 거쳐 학습지도안 연구대회 참여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자기수업 혁신에 전력하는 태도가 돋보이며 자료 총량제의 원칙을 준수하여 깔끔하고 정선된 지도자료로 수업의 질을 높인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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