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오성환)는 9월6일 함양군청을 방문. 이철우 군수를 비롯한 각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농협함양군지부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함양지역에서 생산된 쌀 150포(20kg)를 군에 기증했다.오성환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이번 행사가 우리지역 각계 각층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발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은행.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는 공익예금 및 카드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양군지부에서는 해마다 쌀 100∼200포를 함양군에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