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09년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광특회계) 운영성과 평가결과 전국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9억9천4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광역 지역발전특별회계의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운영성과. 지역경쟁력향상사업 신청실적. 지역발전정책 협조도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것으로 함양군은 전년도 운영성과 및 지역경쟁력향상 사업 신청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재원은 2011년 함양공립박물관 사업 및 지역생태숲 조성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광역·지역발전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내년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역특별회계는 참여정부 시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가 현 정부 들어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로 바뀐 것으로.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시도 단위를 넘는 광역경제권 중심의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개발계정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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