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가 39일간의 여름방학을 끝으로 개학을 했다. 학생들은 긴 여름방학이었지만 게으름 부리지 않고 가정에서 열심히 공부와 방학과제를 하고 학교에서 개최된 여름방학 영어캠프와 방과후학교에 다니느라 나름 바빴다.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동안 학교는 낡고 노후된 교실과 복도의 바닥을 리모델링 하는 공사를 가졌으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은 깨끗해진 교실에서 새 교과서로 공부를 시작했다.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개학식에서 임정택 교장은 긴 여름방학의 추억을 뒤로하고 2학기부터는 보다 의젓해진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성실히 해야겠음을 강조했고 학생들은 2학기 학교 생활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백전초등학교는 박태민 교사와 특수보조 교사가 새로 부임해 학생들과 생활을 시작했다. 서희순 교감을 비롯한 가시는 선생님들은 백전초등학교에서의 추억에 작별을 아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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