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지난 8월30일 청사에서 관내 5개 관리소 목재생산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성상 소규모 분산 국유림이 많고 집단화된 국유림은 대부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하반기 목재생산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단위면적 당 적정한 수의 나무를 세워 놓는 친환경벌채를 비롯해 사유림에 반출로를 시설한 사례. 지속적인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이 나서서 협조하는 사례. 국립공원의 벌채 협의 사례 등 목재생산을 위한 다양한 현장애로 극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도 8월 말 현재 38.000㎥의 임목을 생산·공급하였으며 산업용재.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목조주택·한옥 원자재 등으로 국산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하반기 목재생산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