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는 지난 8월18일 김해 장유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경남중등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에 참가하여 미술(서예. 소묘)과 음악(바이올린)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지난 6월18일 함양교육청에서는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예선대회를 실시. 함양여중은 백일장 분야에서 4명. 미술 분야에서 9명. 음악 분야에서 1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이번 도교육청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했다. 도교육청대회에서는 서예 종목에서 노태경 학생(1학년)이 특선. 소묘 종목에서는 강민정 학생(3학년)이 입선하는 등 미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음악 분야에서 단 한 명 참가한 정현정 학생(3학년)이 바이올린 독주 종목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창영 교장은 학교의 이름을 빛낸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훌륭한 함양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