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7월 중순부터 약 한달여 기간동안 장마철 내벽 누수로 인해 불편함을 유발했던 학교 외벽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완공된 외벽은 누수 방지는 물론. 단열시공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파란색 바탕 위에 어린이의 꿈을 상징하는 다양한 상징물과 색의 조화로 어린이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주변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져 특색 있고 창의적인 설계가 이루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류치산 학운위 위원장은 “한 달 새 학교 외양이 확 달라졌다. 큰 도시에서나 있을 법한. 화사하고 특별한 디자인이 사람들의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것 같다. 이렇게 멋진 학교라면 저절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겠다. 우리 아이들이 집보다 학교가 더 예쁘고 좋다고 한다”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외벽 공사 완료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필요한 교육환경의 장을 제공하고. 교육 수요자들의 만족과 더불어 감동이 있는 교육시설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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