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함양'의 군정지표 아래 친환경농업확대 발전으로 '부자되는 농업도시'실현을 위해 8월24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친환경 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세부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가졌다.친환경농업은 최근 국민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른 먹을거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품질 안전친환경농산물의 인식이 크게 전환됨에 따라 소비자 기호에 맞고 농업환경보전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농가소득기반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함양군은 지리적 여건이 지리산과 덕유산. 백운산 등 게르마늄 광맥대를 가진 백두대간의 고산준령이 34개에서 발원한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청정지역으로서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커 병충해가 적으며 또한 농산물은 당도와 저장성이 높아 상품성의 가치가 우수하며 지리적 여건이 천연적인 친환경농업의 최적지이다.이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지역실정에 맞는 경축순환형 친환경 영농으로 1개 단지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데 함양군은 함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재웅)을 사업대상자로 신청한 결과 경남도에서 선정하여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에 선정을 위한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대상지로 선정이 되면 3년간(2011∼2013년) 총사업비 100억 원 중 8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중앙 및 도로부터 지원받게 된다.군은 본 사업의 선정유치를 위해 친환경인증면적을 현재 군 전체면적의 12%인 1.970호에 1.326Ha를 획득하고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제반요건은 이미 구축해 놓은 상태로 지난 3월 경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추진배경과 사업 당위성을 보고하고 향후 2회 더 방문 할 계획으로 2011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의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사업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통해 군의 전실과 소장 및 사업시행주체와 친환경농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춤형 완벽한 사업계획수립으로 유치 선정하는데 선점하고 금년 9월 최종확정 확정한다는 것이다.본 사업을 유치하면 전국의 친환경농업중심지로 친환경농업유통센터를 통한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단일화를 통해 함양농산물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유기농산물 명성을 제고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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