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산림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재해에 대비하고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20일 청사 내에서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전라 남·북도. 서부경남 53개 시·군·구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는 기관으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 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꾸준하게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예측이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대형화되고 빈번하여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서 산림토목분야 사업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5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최신 공법을 습득하고 기존 공법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재해에 강하고 친환경적인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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