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회장 서윤권)는 8월18일 안의면 이전리 율림마을 다송헌(전래놀이 체험장 대표 이철수)에서 함양군 관내 초·중등 장애우 15명을 대상으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실시했다. 이들은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꽃마차 타기. 체험장 기구 이용 등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가 주관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7월26∼8월31일까지(26일간) 여름방학기간동안 관내 15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재활 및 장애부모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며 힘차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이날 다송헌에서는 장애아동에게 좋은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중식 및 체험활동 등을 무료로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