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합창교실'을 운영하는 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에 방송촬영팀이 방문했다.합창교실은 희망키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년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지속적인 특기신장을 위해 방학 중 학교 프로그램으로 특별 운영되어 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경남방송국에서는 방학 중 교과보충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많지만 합창과 같은 예체능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드물다며 특색 있는 방학 중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의 특기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모습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촬영 협조를 부탁해 왔다.8월20일 경남방송국 송재윤 카메라 기자가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날 아이들은 약간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크게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2학년 정햇님 학생은 “우리 학교가 방송에 나온다니 기쁘고 신기하다. 매일 부르던 노래지만 카메라로 찍고 있으니까 많이 떨렸다. 텔레비전에 내 모습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방송은 9월6일 첫 방영되어 일주일간 방영될 예정이며 서경방송. 경남방송. 가야방송에서 오전 11시40분. 오후 2시40분 하루에 두 번 방송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