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과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양기조)는 8월17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 연합회 회원과 관련 유관기관단체 및 각 작목반회원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교육과 조직체계를 확대 개편하여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와 실천의지를 다지는 2010년 친환경농업 확대 발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철우 함양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의 군정지표 아래 부자 되는 농업건설로 친환경농업을 군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군은 지리산 중심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어 무안한 잠재력이 있으므로 건강증진을 위한 먹을거리 문화의 변화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함양군친환경연합회 회원일동은 친환경농업확대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로 솔선수범 실천 할 것을 다짐하는 7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하여 이 군수에게 전달했다.관계자에 따르면 함양군의 친환경 인증실적은 현재 1.970호에 1.325Ha로 전체경지면적에 12.5%달하며. 전국 평균 5.2%. 경남도 평균 2.9%보다 높으며. 2013년까지 20%(면적 2.100Ha. 도 목표 10%)의 목표를 설정.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에 친환경인프라 구축으로 2011년도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면적 2.000Ha. 사업비 100억).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2개지구45.4Ha. 19억)유치를 위하여 이미 계획안을 경상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함양군은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사업을 비롯한 인증 신청농가 수수료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함양친환경농업발전을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위하여 기반여건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