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 마천면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 답동축구회가 함양군 오도재에서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긴급 서울로 후송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17일 마천면체육회(회장 주명수)와 마천면축구동우회(회장 곽칠근) 임원 등 15명은 서울에 입원해 있는 동답축구회 회원들을 찾아 위문금 250만원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들 두 축구팀은 지속적인 스포츠교류를 가져왔으며 사고당일도 관광버스를 전세 내서 오도재를 통해 내려오다 버스가 타이어파열로 4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18명의 중경상이 발생. 함양 관내 병원에서 임시조치를 취한 후 전원 서울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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