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16일 경남도 주관으로 성민보육원에서 초등 및 중고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교육 강사로 초빙된 경남 경제교육센터 윤현희씨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절약’이라는 주제로. 게임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이끌었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경제를 아는 청소년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청소년 시절의 목표와 열정의 중요성.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열강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청소년 시절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가지고.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교육이 청소년들의 경제관념을 일깨워 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군은 올해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소외계층 등 다양하고 폭 넓은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군민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