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을지연습 관련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가 17일 오전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철우 군수를 비롯해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에 대한 보고와 ‘2010 취약지역 분석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군청 중앙현관로비에 전시된 북한전투장비 사진전시회와 군용 보급물품 및 박격포 등 기초군사무기들을 관람했다. 한편. 이철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43회째를 맞은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지원기능 뿐 아니라 재해·재난대비 등 평시 안전기능을 포함한 전시·평시 일원화된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시행되며. 천안함 사태 등 대한민국의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이 실전과 같은 정신자세로 훈련하여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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