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8월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희망키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교과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소질. 적성 계발 및 특기신장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숙란 강사는 “종이접기는 종이하나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집중력 향상. 조형감각 신장. 손과 눈의 협응력으로 두뇌개발 등 그 효과는 엄청나다. 아이들도 수업을 좋아하고 생각보다 잘 따라오고 있어 즐겁게 수업하고 있다.” 며 종이접기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5학년 김정예 학생은 “종이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오늘 만든 동물가방을 빨리 할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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