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천면 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인태)가 지난 14일 마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마천초 제42회를 졸업한 이재윤회장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마천 면민의 가족 행사로 여름밤의 시원함을 즐겼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마천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나는 놀이 한마당과 마천웰빙노인건강체조 회원이 웰빙체조. 마천농가주부 풍물패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 후.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군정업무에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군수와 서춘수 도의원. 박종근 군의원. 주명수 면장. 정순호 본교교장. 민광호 파출소장. 강신오 마천농협 조합장. 김종근 노인회장. 허태오 지리산천왕축제 위원장. 재경마천향우회 정순용 회장과 재경마천산악회 공영배 회장. 박순호 이장협의회장. 곽옥근 전년도 회장. 곽치권 마천면 발전협의회장과 각급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천. 웰빙마천' 이란 슬로건으로 마천·의탄·등구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정인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마천면 소재지의 각급 초등학교 한자리에 함께 하여 총동창회를 개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년이 흘러 이제는 마천인의 하나가 되는 가족잔치로 열리게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오늘하루 즐겁고 신나는 동심의 세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주관회기 이재윤회장은 “면민들의 만남의 장으로 승화되고있는 이 자리에 많은 동문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면민의 행사로 준비하게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오늘밤 마음껏 즐기고 일상생활에 피곤함을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노래를 듣고 마천가요제를 가져 동문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