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군수가 민선5기 출발과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안전체험학습장 조성사업 외 3건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8월1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건의하는 것을 시발점으로 국비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에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사업내용을 보면 함양읍 용평리 일원 대한민국 어린이안전체험학습장조성사업 6억. 마천면 등구진입로 확·포장공사 20억. 교산도시계획도로공사 19억. 문태서의병장 생가복원사업 5억 등 소요 사업비 50억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특별교부세 50억원이 확보되면 대한민국어린이안전 체험학습장 조성사업. 문태서의병장생가 복원사업 등이 완료됨으로써 군민을 위한 문화·복지 등 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 군수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함양∼안의간(국도24호선)4차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총사업비 2천400억 중 2011년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비 20억. 함양 쓰레기 소각장 설치공사 총사업비 85억 중 2011년도 소요사업비 10억원을 건의하는 등 주요전력사업에 대한 협의를 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한편 이철우 군수는 간부회의 등 각종 직원 교육시 "군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군민의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재정 자립도가 확충되기 전까지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우선순위의 사업을 선정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앞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완공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