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영어하고 미국 갑니다!”함양군에서 지난 2월 개최한 제6회 중학생 영어암송대회 성적우수자 16명과 인솔교사 2명을 포함 18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10박11일 일정으로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발했다.재미교포 사업가 장용진씨(미국 Kiss사 대표)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중학생들에게는 희망으로. 함양군에게는 인재육성이란 특수시책으로 자리매김 했다. Kiss사 장용진 사장 역시 고향의 후학 양성에 큰 뜻을 가지고 해마다 좀더 좋은 조건에서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국 문화 체험단은 예일대. 하버드대. MIT대학 등 미디어를 통해서만 봐왔던 미국 동부 아이비 명문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미국 현지인과는 홈스테이를 이용하여 미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문물을 접하게 된다.이철우 군수는 학생들의 한 명 한 명과 손을 잡고 눈빛을 교환하며 "눈에는 세계를 휘잡을 수 있는 안목을. 가슴엔 커다란 희망과 포부를 담아 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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