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원인 한나라당 신성범의원은 서울에서 열리는 제6차 WSPU(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회 홍보와 제15회 일본 잼버리 참석을 위해 지난 8월1일~8월3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에는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인 정의화 국회부의장과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함께 했다. 일본 시즈오카현 아사기리 고원에서 열린 잼버리 개영식에도 참석해 26명의 한국대표단을 격려했다. ▲ 제 15회 일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신성범 의원이 한국대표로 잼버리에 참석한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의 목적인 제6차 WSPU(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회 홍보 및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일본 스카우트 의원진과 나루히토 일본 왕세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본측 의원들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총회에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겠고.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국이 한국으로 이전된 것에 대해 일본은 물론 세계가 안심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신의원은 “이번 방문이 11월에 개최될 제6차 세계스카우트 의원 연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밑거름을 제공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도전과 희생이라는 스카우트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 6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회 홍보와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일본 스카우트의원연맹 의원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은 1991년 대한민국 국회 주도로 창설됐고. 현재 87여개 회원국이 3년마다 정기총회를 통해서 세계청소년지원을 위한 입법 교류 및 정책개발을 위한 회의로써.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총회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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