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이 8월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0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서·소방서·교육청·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와 11개 전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군수 주재로 2010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근래 함양군 주요계곡에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려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함양군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일선 읍면의 물놀이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남은 물놀이 기간에 단 한 건의 물놀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함양군에서는 2010 여름철 물놀이 기간을 맞이하여 수영금지 입간판 및 현수막과 각종 홍보물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보강하여 물놀이 위험지역에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을 지난 7월초부터 읍면 물놀이 위험지역에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남은 물놀이 기간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철우 군수는 “우리 함양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계곡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시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읍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조금 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남은 물놀이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대책회의를 통해 함양군과 전 읍면. 유관기관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정보공유·물놀이 지역 공동순찰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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