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정문상 강사가 교육하는 모습함양향교(전교 여성현)는 지난 8월2일 정경상 유도회장 및 유림과 초등학생 4∼6학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성균관과 함양군이 지원하는 청소년 인성교육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8월2∼13일(10일간)까지 매일 오전9∼11시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손성모 경남 향교재단 이사장이 8월3일 일반예절을 특강하며. 한문으로 배우는 청소년 충·효·예는 임채갑. 청소년이 알아야 할 예절은 정문상 강사가 강의한다. 초등학생 위주로 모집하였으나 한문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은 수강료 없이 누구나 유림회관 교육장에 나오면 배울 수 있다. 한문과 예절강사는 지난달 성균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3박4일간 강사교육을 받은 자이다.여성현 함양향교 전교는 “청소년은 누구나 한문예절과 일반예절교육에 참여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馬長鉉 유교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