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서윤권)는 함양군 관내 초ㆍ중ㆍ고 장애학생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도 상반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개강해 오는 8월27일까지 운영한다.'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보호자들의 보호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아이클레이어-강사 김규리. 건강생활체조-강사 박선아. 노래교실-강사 임순남. 풍물교실-강사 강홍순. 언어치료-강사 노수진. 나무공예-강사 국유림숲해설가) 등을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방학생활을 보다 건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장애인센터측은 "장애학생 각자가 개학을 하고 학교로 돌아갔을 때 좋은 추억이 되며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일가스 대표 노주환씨는 하림 생닭 50마리. 前 함양군119센터 장경철 소장이 감자 17박스를 후원해 함양군 장애인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