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왼쪽부터 - 신성범 의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농어촌 공사 사장. 최상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신성범 의원은 지난 7월2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人 그린 페어'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중앙회.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로 전국 473개 농어촌 기업체 등이 참여해 R&D와 장인정신을 통해 산업화에 성공한 농어촌 명품 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 제품을 각기 선보였다.  ‘농수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어촌의 미래를 바꾸자’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人 그린페어’는 ‘농어촌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유형. 또는 무형의 자원을 상품화한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수·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우리 농·어촌의 미래를 바꿔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과 성과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에 처음으로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함양. 산청. 거창 17개 업체 참여.신성범 의원. 일일이 매장을 둘러보며 관계자 격려특히 우리 함양. 산청. 거창에서도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특산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신성범 의원은 함양. 산청. 거창 각 매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특이한 제품은 직접 시식을 하거나. 체험을 하면서 제품의 특징에 대해 일일이 문의하고. 판매방법과 전망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함양. 산삼과 연꽃의 고장다운 다양한 제품 전시. 자색고구마 음료수 독특한 향 관심모아함양 매장에서는 ‘산삼축제’를 하는 고장답게 산양삼영농조합에서 다양한 산양삼 제품을 선보였다. 연잎을 이용해 독특한 향을 내는 연잎밥과 쓴 오이를 이용한 여주와 다양한 죽염 제품 등이 전시되었고. ‘농업회사법인 맑은음식이야기’에서는 냉면. 갈비탕 등 즉석에서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지산식품의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독특한 음료수는 은은한 고구마 향이 일품이었다.   산청. 각종 약초를 이용한 제품. ‘한방약초훈증기’ 눈길 끌어산청 매장에서는 홍화원. 청송약초법인 SC 바이오텍. 워킹싸이언스 등에서 각종 약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 한 쪽에 마련된 '한방약초 훈증기'가 눈길을 끌었다. 약초축제 현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한방약초훈증기’는 통 안에 황기. 우슬. 천궁 등의 약재를 물에 끓여 수증기를 발생시키는 제품으로. 발생되는 수증기 위에 앉아 좌욕과 찜질을 하면 여성. 남성 모두에게 원활한 혈액순환을 물론.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거창. 화강석과 LED를 이용한 스텔라 스톤. 각종 과실주 전시. ‘애우’ 특별 매장 구성거창 매장에서는 거창석재조합에서 준비한 화강석과 LED를 이용한 신호등이 눈길을 끌었으며. 오미자주. 복분자주. 아이스와인과 벌꿀을 이용한 프로폴리스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별도의 공간에 전시된 ‘우수축산물전시회’에서는 거창의 쑥먹인 소 ‘애우’가 경남 지역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를 차지했다. ‘애우’는 2010년 소시모(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신성범 의원 ‘우리 지역 제품 우수성 알리는 계기되길...’신성범의원은 전시회를 둘러본 후 “8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제품 판매를 위한 활로가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며. 지역에서 올라온 업체 및 전시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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