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래홍 前전교조래홍 함양향교 前전교는 지난 7월11일 성균관장(최근덕)으로부터 공적상을 받았다.조래홍씨는 2007년 4월1일 함양향교 전교에 임명되어 2009년3월31일까지 2년간 업무를 수행했다. 전교 재임 시 깨끗한 환경을 주 사업으로 향교정비와 향교지 발행에 역점을 두었다. 이에 명륜당 석축 교체정비. 동·서무보수와 전국적으로 문화재 화재발생을 염려할 때 예방의 일환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또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향교지를 편찬했으며 함양 유림의 숙원사업인 유림회관건립에 자금을 확보하고 건축하는데 기반을 만들었다. 이에 지대한 공로로 성균관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조래홍 前전교는 “추진하지 못한 유림회관을 완공해 청소년의 인성교육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전 전교는 지곡면 수여마을에 거주하며 슬하에 3남3녀를 두고 그중 큰아들은 함양산림조합 상임이사로 퇴직했다.<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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