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청소년새마을봉사대 발대식이 지난 7월28일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가 주최로 열렸다.110여명의 새마을청소년봉사대는 한 달에 4∼5회 활동하는 봉사현장에 투입되어 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한다.봉사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히고 "첫째. 봉사시간을 적립해서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며 둘째. 봉사현장이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셋째. 봉사하는 즐거움을 통해 봉사는 입력이 아니라 출력이라는 단순한 진리와 봉사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봉사한다는 간단한 진리를 깨닫게 하는데 있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공연단(단장 이춘호)의 기념공연과 간단한 다과. 자장면봉사대(대장 안정규)가 현장에서 만든 자장면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