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원장 황보형랑)이 2010년 경남보육시설 교재·교구 및 창작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소리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예술경험영역에 해당하는 교구를 출품해 임미란 교사가 발표. 경남보육시설 전체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한 것. 출품작 '소리의 여행'은 자연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악기로 총 14가지로 구성돼 있다. 만0세에서 만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악기이며 두드리고. 흔들어보고. 돌려보고. 쳐보고. 튕겨보는 등 음률활동을 하는데 손색이 없는 교구로 제작되었으며 견고성과 실용성.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수동어린이집이 특별상. 둘리어린이집은 장려상을 받는 등 함양의 보육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 황보형랑 원장과 교사들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80만원을 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키로 해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보육시설에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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