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전원학교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학교 특성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7월26∼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여름방학 연극 캠프'를 실시한다.여름방학 동안의 집중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연극의 기초가 되는 역할극. 구연동화 그리고 즉흥극 만들기 등의 연극 놀이를 시작으로. 발성연습에서 동작. 동선 익히기까지의 체계적인 연극연습을 통해 창의적 자기 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다. 연극의 기초를 익힌 후에는 대본 읽기 연습.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실감나게 연기하기와 연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및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며 연극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연극캠프에 참가한 박가영(4년) 학생은 “내가 다른 인물이 되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고. 연극 덕분에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상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연극 활동을 학교 특성화교육으로 선정하여 해마다 전교생이 참가하는 연극발표회인 '꿈돌이 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극 활동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시범학교 운영 및 특성화교육 으뜸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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