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 6학년 김정아 학생이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생활과학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2010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김정아 학생은 발명품 만능 쓰레기통으로 생활과학부문 은상을 차지. 농수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정아 학생이 발명한 만능 쓰레기통은 쓰레기통뚜껑에 손잡이를 달아 쓰레받기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작품이다. 그 외에 쓰레받기 속에 빗자루를 내장하고. 옆에 감추어진 철사를 당기면 걸레 건조대도 나오게 만들어졌다. 교실에서 쓰레기통을 사용하다가 입구가 쓰레받기보다 좁아서 입구를 크게 해야겠다는 단순한 문제를 발견한 김정아 학생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더하기 발명을 하여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김정아 학생은 "발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처럼 생활하며 사용하는 물품에서 사소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만 하면 누구라도 발명품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한편. 발명지도대회에 같이 출전한 박석병 교사도 학생 지도논문부문상(2등급)에 선정되어 백전초등학교에 겹경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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