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에 명품 유람선. 2시간 동안의 선상 낭만 데이트 … 볼거리·먹거리 ‘5감 만족’강릉시 주문진항에 새로운 관광유람선인 이사부 크루즈호가 떴다.(주)강릉유람선(대표이사 노명환/함양중학교 27회. 엠케이건축사대표)이 운영에 들어간 이사부크루즈호가 강릉시 주문진 수산시장 내 수협 선착장에서 지난 7월24일 첫 취항했다.이사부크루즈호는 총 754톤에 최대 704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3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 대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 공연단. 중국 기예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벤트는 물론 주중 주간 공연 외의 시간에는 나이트클럽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돼있어 바다 위에서 색다른 공연을 선사한다. 2층은 와인바와 카페가 있어 연인 가족들의 선상 데이트 장소로 그만이다. 특히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를 맛보며 라이브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7080세대의 감미로운 음악에 취할 수도 있다. 3층 바다정원은 야외홀로 꾸며져 있으며 바다 바람을 맞으며 LED 조명으로 경포 앞 바다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은 선상디너파티를 열어 주문진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릉 경포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선상불꽃놀이쇼로 환상적인 감동을 가져다 줄 것이다.이사부크루즈 호는 매일 10시. 12시. 14시. 16시 등 4차례 운항하며 주문진항을 출항. 강릉 경포 앞 바다를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하며 요금은 일반1만9천원. 소인1만3천원. 디너쇼 4만5천원이다.노명환 대표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사부 크루즈호가 동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관광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벤트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해를 찾는 고향분들이 계시면 꼭 찾아 주시면 정성껏 모시겠다. 주위 친인척분들에게도 소개를 있지 말라"고 당부했다. 노명환 대표이사57년 함양읍 출생함양초등학교 56회 졸업함양중학교 57회 졸업부산대학교 대학원 건축사 석사현) 엠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현) (주)강릉유람선 대표이사 '이사부크루즈' 네이밍에 관해“강릉항은 신라 지증왕 13년(512) 우산국 정벌을 위해 이사부 장군이 출항한 곳이며 지금의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역사적인 인물을 (주)강릉유람선의 선박의 네이밍으로 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