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인구의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다양한 산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7월23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산림항공본부 양성도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함양·산청·남원소방서. 지리산남부사무소. 북부사무소. 민간산악구조대. 북부산악구조대. 남부산악구조대 등 관련자 20여명이 참여해 기관별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특히 지리산 119마천산악구조대와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긴밀한 업무협약을 이끌어 내면서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악사고가 아니더라도 긴급을 요하는 절단사고 발생 시에도 협조키로 했다.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 KA-32T 2대. KA-32A 1대와 중형헬기 AS350 1대를 보유. 지리산 일대 17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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