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22일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 7월 정기이사회를 마친 이사들과 직원들이 하반기 우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함양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이 2010년 상반기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그룹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10월 취임과 함께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 조합장의 의지에서 엿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사업조기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된 조합을 만드는데 성공. 취임 8개월만에 상반기 전국 최우수 농협에 등극했다.특히 지곡농협은 5-4-2-1운동을 통해 예수금과 대출금 추진 및 카드 공제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확대와 연체관리를 통한 건전성을 재고한 것이 농업중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효율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 생산성. 효율성. 경쟁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의 설정과 달성. 실행중심의 성과창출로 실용적인 경영시스템 지향 등으로 수범사례로 꼽혔다.이양우 조합장은 “이번에 이룬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젊은 혈기와 열정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일궈낸 결과로 지곡농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하반기에도 전국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종합 업적평가는 12개 평가 그룹 중 하나로 200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극대화 및 조합 경영내실화를 위해 6개월 간의 경영성과결과를 토대로 △각종 사업추진실적 △사업 성장도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조직의 내실화 △경영시스템 등 농협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 순위를 정하는 시상제도다.※ 5-4-2-1운동이란?금융대출금 50억. 금융예수금 40억. 신규공제수수료 및 카드수수료 2억. 연체 1% 대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개선하자 운동<하회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