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4학년은 남학생 5명 여학생 3명 모두 8명으로 매일아침 아름다운 리코더 소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상운. 신종인. 신용빈. 한희준. 전성은. 박정현. 김세빈. 오은화 학생은 유치원부터 같이 지내온 찰떡궁합 죽마고우들로 8시30~8시 50분까지 삼삼오오씩 모여 아름다운 리코더 화음을 만들어 낸다. 서하초의 특색교육 중 하나로 ‘마음으로 연주하는 서하 리코더 교실’을 방과후에 운영하고 있으며 4학년은 올해부터 리코더를 배운 신출내기 막내 부원들이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인정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다. 이희선 리코더 교실 지도교사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생들끼리 모여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으며 지금은 실력도 많이 늘어 리코더 교실에 많은 보탬이 된다” 며 칭찬했다.오은화 학생은 “하루를 리코더 소리로 시작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리코더는 음악 시간에 나와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며 리코더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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