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2010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를 맞아 화재로 인한 사망자 10% 줄이기 목표 달성과 효과적인 화재대처를 위해 7월21~22일 양일간 수동면 도북리 도북마을 철거예정건물에서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동면 도북리 도북마을 철거예정건물을 인명피해 현장으로 가정해 소방관서 소방대원 70명과 소방차량 및 장비 12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및 사고수습ㆍ복구와 인명구조훈련 능력을 강화했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화재 취약대상물에 대해 지속적인 소방훈련 실시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능력 배양과 체계화 추진에 힘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