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는 다양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참여와 교육수요자의 실질적 선택권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소속의 우수 학교 약 150개교가 참여하는 큰 규모의 교육 박람회이며. 경남에서는 초·중·고를 합하여 총 12개 학교가 참가하게 된다.서상초등학교는 지난 3월1일 경남 15개 초·중학교의 전원학교 중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남도교육청 '전원학교'부문의 '시범학교'로 지정받았으며. 친환경 및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학생·학부모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서상어린이연극제'와 '골프교실'등이 학교 교육 다양화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앞으로 전원학교 2차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교육 수요자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는 10월8∼10일 3일간. 서울(장소는 미정)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동안 서상초등학교는 귀농 및 아토피 등 환경질환으로 고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생수가 감소하는 학교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