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학교인 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와 서상초등학교가 7월15일 친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친구의 날 행사는 친구 학교인 서하·서상초등학교 학생들의 오랜 우정을 새롭게 다지고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미래를 그려보는 축제 한마당으로 해마다 친구의 날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 있는 행사이다. 서하초등학교 이창오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추방. 더불어 사는 사회. 인간성 회복 등 밝고 건전한 친구문화를 만들고. 친구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즐거운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학년별 프로그램에서는 찰흙놀이와 모빌 꾸미기. 나무목걸이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하기. 손석고 뜨기와 피구. 협동화 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으로 꾸며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서로 도우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다. 김세미(서하초5년)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같이 협동화를 그리면서 친하게 되었고. 짝피구를 하면서 같은 학교 친구처럼 가깝게 되어 다음에 만나도 반갑게 인사할 것 같다”고 더욱 깊어진 우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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