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농구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함양군 생활체육농구연합회장배 전국 농구대회'가 지난 7월3∼4일 양일간 고운체육관에서 전국에서 8개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함양군 생활체육 농구연합회장(회장 진병영)가 주관한 이날행사는 정현태 군생활체육협회장. 황태진. 김경두. 최병상 군의원. 김재웅 함양농협 조합장. 강성갑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생활체육농구연합회장은 "천년의 고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농구인의 열정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며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통영 해적팀. 대구 S-FIVE. 부산 우리두리. 부산 외대 ACE. 부산 THEANSWER. 거창 AGAIN. 함양군 ANGELS. 김해 동부 클럽 등 8개팀이 참가해 1위 부산외대 ACE. 2위 부산 우리두리. 3위 대구 S-FIVE 팀이 차지했다.<김희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