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함양군을 만들겠다” [이철우 군수 취임식 사진보기]제38대 (민선5기) 이철우 함양군수에 대한 취임식을 군청광장에서 7월1일 이철우 신임군수 내외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출향인. 가족. 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가졌다.이날 오전 9시30분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 취임식에 참석. 취임선서 및 취임사를 낭독하고 이어서 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군민의 종 타종식을 상림공원 옆 군민의 종각에서 가졌다.특히. 이 군수는 축하화환이나 화분은 받지 않기로 하였으며. 오찬은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갖는 등 검소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검소하고도 품격 있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이철우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우리는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순간을 지켜보는 증인들입니다. 군민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저는 제38대 함양군수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맹세하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를 올리며. 이 벅찬 소명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어서 “변화와 희망은 우리 미래를 열어가는 길” 이라는 테마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창조적문화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자 되는 농업도시로 함양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군수는 "지금 함양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며.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이를 극복 할 때 함양은 경남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취임사에서는 자녀 교육시키기 좋은 함양 만들기. 함양을 문화예술과 관광의 중심지로서 콘텐츠 예술을 입혀 창조적인 문화 도시의 기반 조성. 좋은 정책과 사업들로 어르신들을 공경·봉양하고. 여성의 사회권 확장 최선. 장애인에게 취업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함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군수는 끝으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읍시다. 변화와 도약을 만드는 군정에 모두 동참합시다. 우리의 위대한 발걸음은 꿈을 이뤄 낼 것입니다. 새로운 함양군을 힘차게 열어 가자"면서 취임인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취임식 당일 공식 업무 개시전인 오전 7시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30여명과의 관내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불우한 세대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며 군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