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전원학교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년간 17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교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6학년 교실을 첨단 e-러닝 교실로 구축하고 기존의 흑칠판을 대신하여 전자칠판을 배치하였으며. TPC(타블렛 PC) 학생 1인당 1대씩을 보급했다. 그리고 무선네트워크 장비를 각 교실에 장착하여 학교 어디에서나 학생 및 교사가 수업에 인터넷 및 수업지원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시설개선에 따라 종래 보이던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자신감 부족과 성취의욕 저하 현상이 1인 1특기적성 활동. 야간 공부방. 보충학습반 운영을 통해 개개인의 자신감과 성취의욕을 키우는데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문화. 예술. 정보 및 건강교실. 작목반 영농교육 등의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와의 문화적 격차 해소가 가능하며.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되는 지역 축제 운영(꿈돌이 축제)으로 농촌 지역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학교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의 자연 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였고. 전 교실 및 모든 특별실을 친환경 소재로 리모델링하여 아토피 등의 환경 질환이 없는 학교로 만들었으며. 생태학습장 등의 학습 공간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현재 서상초등학교에는 교직원 10명과 전교생 77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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