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전원주택앞 ▲ 마장현한동안 뜸했던 도축장 건설에 군수 이·취임식을 전후하여 야단법석이다. 2008년에 시작과 동시에 함양의 희망사업으로 고용창출과 세수증강 축산업자의 민원해소 등의 거대한 프로젝트로 함양군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부의 도축현대화를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다. 도축장시설현대화사업은 농식품부에서 2009년 농림수산사업으로 사업대상자를 하이미트(주)로 선정했다. 기존도축장 1개소 폐지당 보상금으로 15억5천만원의 지급과 도축장건립자금 150억(융자70%. 자부담30% 연리4%) 등 부대사업의 정부지원을 내걸고 있어 모두 이권개입에 휘말리는 현상은 누구나 눈살 찌푸리는 현상이다.함양군에서는장소도 정하지 않은 채 2개 사업자(하림도축업자와 하이미트(주))를 경합시켜 하이미트(주)를 선정하였다. 선정 후 하이미트(주)는 도축장(약 건평5.500평 부지19.000평 예정)건립장소를 물색하였으나 여의치 않았다가 전원주택지 인근 밤산(함양읍 신관리 뱀골 약4000평)을 팔려고 내놓은 것을 알고 소개업자가 밤산을 도축업자에게 중개했다 도축업자는 밤산을 매입해 놓고 주위의 산을 매입하는데 무지의 농민을 상대로 매입전쟁을 일으켰다. 맹지의 땅을 구입하여 놓고 주위 땅을 흡수하는 것도 잘못된 발상이다. 이곳에 가면 저쪽은 다 매입했다. 저곳에 가면 이쪽에 다 매입 했다하니 산주는 혼동이 됐다. 참말로 매입된 줄 믿어야 되는가. 일부는 믿고 땅을 내어 주었다가 계약기간 만료 후에 계약금을 반환한 적도 있다. 2008년 생존적 차원에서 땅주인은 안 뺏기려 하고. 도축업자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땅을 차지하려 하는 매입전쟁이 일어나는 1년여. 산주가 시달리는 동안 주민의 동의도 없이 도축장 건설한다는 함양읍회의실의 설명회를 계기로 반대시위가 일어났다. 반대자는 전원마을과 주위마을(정취. 부야. 공배. 보각. 평촌. 기동. 후동. 삼천 등)이 가까워 고약한 악취와 물부족과 정화조의 썩은 악취냄새. 가축이송 부작용. 인근 축산농가의 피해. 도축장 건립지가 여러마을 상부지역에 있어 하수처리 피해. 주위 농작물의 피해 등의 예를 들고 있다. 도축업자는 목표를 위해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주민들과의 마찰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렇게 매입하지도 않은 땅에 산주의 허락없이 측량하여 계획서를 만들어 농식품부에 2009년 농림수산사업대상자를 하이미트(주)로 선정을 받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군은 주민에게 진실을 공개해야 한다. 무조건 밀어붙이기식 행정은 주민을 위한 행정이라 할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날아다니는 말이 하수는 수로관을 통해 하림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물은 상수관을 설치하여 도축장과 화이바공장까지 연결하는 그 상수관의 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 도로를 별도 개설한다. 저수지가 있어 도축장이 안되어 뱀골 저수지를 없앨 궁리. 또 주민들을 신설도축장 견학명목으로 관광버스에 승차. 1일 선심행정으로 관광을 다녀온 사람은 이구동성이 악취냄새 안 나고 좋더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끔 유도하는 등 도축장을 금방이라도 건립할 듯이 소문에 소문을 이어가는 잘못된 군 행정이 주민들을 현혹 시켰다.최근에는 뱀골 저수지 옆에 수로를 개설한다고 야단법석이다. 모든 인맥을 대 수로관 뭍을 동의서를 받고 있다. 또 도로는 평촌마을길을 통한다고 하는데 이야기도 되지 않는 말이다. 대형관정을 판다고 한다. 주위 물 부족 사태는 아랑곳없이 도축만 하면 되는 모양이다. 하수처리는 평촌. 기동. 백천리 개울을 통해 냇가로 내보내는 처사는 모든 것을 주민들에게만 부담시키는 정당치 못한 비정상적인 주민의 분란을 야기하고 있다.도축장의 요건은 주민의 동의. 가축 씻을 물. 가축운송 할 도로. 정화시설과 하수처리 사항. 인근농장피해 및 작물피해와 농지에 지장이 없어야 하는 등 일진데 무조건적 도축장 건립은 문제가 문제를 낳는 비현실적인 일일 것이다. 군 당국은 어떤 기준에서 도축장을 설치하는지 주민에게 알려야 한다.2009년 도축장반대 시위운동이 일어날 당시 도축장 건립 찬성 플래카드가 붙었다. 반대하는 자는 자기 생존권 차원에서 시위운동을 했지만 찬성하는 측은 시위의 방해자 뿐이다. 진정 도축장 건립 찬성을 하려면 플래카드 하나만 가지고 끝을 맺지 말고. 실제 부지를 제공하여 군 당국의 세수증대와 고용창출에 적극 나서서 도축장 건립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이에 요건에 부합되는 도축장 건립추진이 축산농가의 바램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