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창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6월20일 대형버스 2대를 이용. 청풍명월의 고장 단양을 찾아 등반대회를 실시했다.방춘석. 하명삼고문을 비롯한 78명의 향우들이 참석. 새로 출범하는 집행부의 첫 행사를 축하하고 고향 선후배간 포근한 정을 나누면서 화합을 다졌다. 박상호 향우회장은 산행직전 "많이 참석해 주신 선후배 향우님들에게 감사 드리고 고향사랑에 변함 없는 사랑과 무사히 안전산행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산행은 얼음골 매표소를 시작으로 제비봉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장회나루로 하산하여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돌아 왔다. 제비봉을 오를 때는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본. 푸른 물줄기를 가르는 유람선과 기암괴석이 어울려진 아름다운 풍광에는 모두가 탄성을 질렀다. 조선조 영종 때 단양군수를 지냈던 퇴계 이황은 중국의 소상팔경보다 단양팔경이 뛰어난 절경리라고 극찬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 박상호회장. 임대원직전회장. 방춘석고문. 농부가든(강선신). 두부천하(이상구). 송둘라모터스(박호상). 한마음병원(하충식). 금용상사(정일환). 영진(최동식). 문창기업(임준택). ISL계기(이임수). 주간함양(이정수) 국순당(김순연)에서 각각 물품 및 찬조가 있었으며 리더스경남지점(배종만)은 기념타올을 제공했다.복귀 후 칠서식당에서 오남석기획국장의 최종평가. 김철영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상호 향우회장의 인사와 향우들의 건승과 향우회 발전을 위한 건배 잔을 들며 간단한 해단식을 가졌다.   <이정수 마창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