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1995년부터 화학농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산성화된 토양으로 생명력을 잃은 함양지역의 토질 향상과 농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퇴비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WTO 협정 등에 따른 국내외 농업 환경변화에 대처하여 신토불이 농산물의 생산지도와 우수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함양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전 농산물을 고가로 매입을 하여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좋은 땅에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된다”는 전제아래 함양지역의 가축분뇨를 원료로 하여 우수한 퇴비를 생산하여 함양군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친환경유기농. 웰빙. 고품질의 농산물의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함양농협 퇴비공장(함양농협 친환경 농업사업소. 소장 최상수)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직영하여 퇴비를 생산하는 공장이 67개(경남도내 7개 농협)가 있으나 함양농협 퇴비가 생산판매량이 작년 말 현재 1위(2009년도 1.135천포. 22.700톤 생산판매)이다. 함양농협의 퇴비는 품질이 우수하여 함양군 또는 경남의 타 시군 및 경북의 안동 지역에까지 신청이 쇄도하여 많은 판매를 하고 있다.또한 함양농협 친환경 농업사업소에서는 화학비료. 농약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토질의 산성화와 염류장해 해소를 위한 친환경 미생물제재와 농작물의 성장과 발육 그리고 열매. 뿌리를 키우기에 필요한 영양제. 키토산. 비대제. 착색제 등을 생산을 하여 전국의 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판매하고 있다.함양농협 친환경 농업사업소는 전국의 1.200여개의 지역농협이 있으나 오직 함양농협만이 토양 미생물 제재 및 농작물의 영양제 등을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미생물제재 생산판매 업체가 전국적으로 난립되어 약 천여 개가 있으나 농협중앙회에서는 엄격한 품질검사와 실험재배 성적서 등의 심사를 거처 38개 업체의 제품만이 계약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함양농협의 제품 12가지도 계약이 되어 전국 농협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전국의 일부 시군에서는 특용작물의 생산을 위해 토양미생물제제 등 농업인들에게 보조사업을 시행할 경우 업체의 난립과 제품의 성능 등을 몰라서 농협중앙회의 엄선 계약된 품목만을 보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토양 미생물제제인 로얄세이프. 로얄캐치는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친환경농자재 목록공시 제품이며. 경북대학교 주길재 박사의 특허 제품을 로열티를 주고서 함양농협에서만 독점 생산판매 하고 있다.함양농협의 제품은 전국농협을 통해 연간 5억원 이상의 판매를 하고 있으며.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원인삼농협. 충북인삼농협 등 전국 인삼농협을 통해 다년생 작물인 인삼 재배농가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7∼8년 전부터 다량으로 판매되고 있다.함양농협에서는 각종 사업을 더욱 확대를 하여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며 아울러 농업인들의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자료제공 : 함양농협 최상수 친환경사업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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