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에서 전원학교 프로그램 중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급식 공간의 협소함과 조리도구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늘 불편함을 유발하였던 ‘학교 급식소’의 현대화 공사를 시작했다.공사내용은 급식소 현대화를 위한 조리장 전처리실과 조리실을 확장하며. 공사기간은 6월20일부터 8월20일경까지이다. 전교 학생 수에 비해 늘 부족한 급식 공간 및 조리 공간. 그리고 노후된 조리시설의 개선을 통해 앞으로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학생 및 학부모의 기대가 매우 크다.앞으로 두 달여간 계속될 공사로 인해 서상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여름방학 때까지 점심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으나 부모님께서 정성들여 싸 주신 점심 도시락으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점심시간을 기다리고. 또한 부모님의 사랑과 고마움과 한껏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학교 급식소 현대화 공사에 대해 서상초 학운위 류치산 위원장은 “서상초등학교가 전원학교로 선정된 이후로 교육시설이 너무나 좋아졌는데. 학교 급식소까지 현대화 공사를 한다고 하니. 2학기 때에는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급식소에서 더 맛있는 급식을 먹게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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