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농가 찾아 솔선수범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서 부족한 일손을 구하느라 애를 태우고 있는 요즘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농촌사회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농촌인력 감소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과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재웅 조합장과 임직원 90여명. 함양농협 여성조직(부녀회. 농주모. 주부대학. 나누미봉사단. 등산반. 임직원부인회) 회원 120여명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임직원. 울산중앙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50여명까지 합세하여 450여명은 함양읍 본백 영농회 박윤영 외 9농가 약 15.000여평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농촌 일손돕기 창구' 등을 활용해 일손부족 농가현황을 파악한 후 어려운 농가를 우선지원 하며 함양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함양농협 임직원들과 함양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이 많아 농촌사랑. 봉사단을 자발적으로 조직해 매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재웅 조합장은 “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 함양농협이 앞장서서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새농촌! 새농협!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함양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양농협 임직원과 함양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의기투합하여 자발적인 봉사단이 되어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한 감동이 일어난다”며 봉사활동 참석자들을 격려했다.함양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은 “너. 나 없이 바쁜 일상생활이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일손을 돕는다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줬다는 뿌듯한 보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농촌사랑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문화가 어서 빨리 우리 농촌사회에 뿌리 내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농협은 매년 자매결연 농협. 기관단체와 연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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