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6학년 맹현학 학생이 ‘2010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전자과학탐구 종목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10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대회에 함양군 대표로 출전한 맹현학 학생(지도교사 신성기)이 최고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전자과학 종목은 회로를 읽고 전자 부품을 배치하는 공작점수와 전자이론의 필기점수 그리고 창의적 회로 연결 능력을 합산하여 등위를 결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맹현학 학생은 오는 9월11∼12일 전북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했다.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맹현학 학생은 평소에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각종 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래희망인 과학자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래 교장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이다. 평소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잠재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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